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딤섬 요리의 정수 선보인다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의 중식당 '홍연'이 26년 경력의 딤섬 전문 황티엔푸 셰프를 영입했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 홍연이 9일 부터 주중, 주말 2가지 딤섬 코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총 20여가지의 딤섬이 준비된다. 이 중 흑정봉안교, 향채게살교, 관자비취교는 셰프 추천 딤섬이다. 특히, 흑정봉안교(黑晶鳳眼餃)는 봉황의 눈을 닮아 지으진 이름으로 오징어먹물을 이용해 전분피를 만들고, 새우로 속을 채워 만들었다.

주말 코스는 본인이 원하는 딤섬을 체크해서 주문해 본인만의 코스를 만들 수 있다. 수프, 딤섬 10개(선택), 요리 1종(선택), 식사, 후식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말에는 입구에 라이브 스테이션을 설치해 딤섬을 빚고 있는 셰프의 모습과 본인이 주문한 딤섬이 만들어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리는 청채우육편, 깐풍기, 마늘계절야채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중에도 딤섬 5종이 포함된 코스요리가 준비된다. 냉채, 딤섬 3종, 요리 2종, 딤섬 2종, 식사, 후식 순으로 구성된다. 요리는 주말과 마찬가지로 청채우육편, 깐풍기, 마늘계절야채 중 2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주중 7만원, 주말 5만 5000원(2인 이상 주문 가능,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02)317-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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