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로명주소시설물 일제점검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도로명주소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조사를 벌였다.

시는 “도로명판 785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2,294개 등 도로명주소법에 의거 설치된 도로명주소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결과 도로명판의 훼손사례는 없었다”면서 “일부 설치가 부적절하거나 건물번호판이 훼손된 곳은 4월중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광명로, 오리로 등에 도로명판 23개를 이달 중 추가 설치하고 향후 계속해서 도로명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도로명 주소는 남에서 북, 서에서 동 방향으로 도로명을 부여하고, 시점에서 종점방향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주소 체계다.

특히 건물번호에 ‘대로’와 ‘로’의 경우 10m를, ‘길’은 5m를 곱하면 거리가 되므로 건물번호만 가지고도 위치 예측이 가능하다.

한편 도로명주소를 찾을 때는 인터넷주소 ‘www.juso.go.kr’나 검색창에서 ‘새주소’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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