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4.11총선 개표소에서 가상화재 소방훈련 실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는 지난 9일 4.11총선 개표소인 양평군 실내체육관에서 가상화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선관위 직원, 자위소방대 등 20여명과 소방차 8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선거에 불만을 품은 유권자가 개표소에 방화, 화재가 발생해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대로 진행됐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4.11총선에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 59곳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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