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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가족액터스] |
‘러브어게인’(김은희 극본, 황인뢰 연출)은 30년 만에 동창회를 통해 만난 남녀 주인공이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에 비친 현재 모습을 직면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동창 중 한 쌍이 갑자기 잠적하는 의문의 실종사건을 중심으로, 긴박감이 결합된 독특함을 선사한다.
또한 동창회를 통해 30년 만에 재회하는 중학교 동창 친구들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진근은 ‘러브어게인’에서 국토해양부 도시계획팀장인 ‘김우철’을 맡았다. 그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코믹함과 유쾌함을 넘어 지적이면서 차갑고 무게 있는 중년 남성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우철’은 “꼭 해보고 싶었던 배역을 맡게 돼 너무 기쁘다. 욕심났던 배역이었던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항공팀장 역으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은 김진근이 ‘러브어게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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