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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10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에서 합동유세를 했다.<사진제공=송영선 선대본부>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4.11 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와 구리시에서를 차례로 돌며 합동유세를 펼쳤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정부시 행복로를 찾아 의정부 갑·을 김상도, 홍문종 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구리시 수택동 돌다리사거리에서 남양주 갑·을 송연선, 유재수 후보와 구리시 주광덕 후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를 가졌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의 변화와 쇄신에 대해 남양주와 구리 시민들이 따듯한 손으로 잡아줘 감사하다”며 “우리 새누리당은 국민행복과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국민 여러분들을 마음을 잊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테니 이제 결심을 해달라“며 ”실망시키지 않고, 후회하지 않도록 반드시 보답할 것을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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