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려운 청소년 지원사업 확대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 예술, 스포츠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여건의 청소년을 위해 4월부터 매주 수·금 2회 ‘예술스포츠단 winner‘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으로서 지역아동센터의 초·중 청소년 50여명이 라켓볼과 하모니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한편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8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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