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이집트 수에즈 시에서 14일(현지시간) 정유공장의 석유탱크가 폭발해 4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6시께 나스르 정유회사의 가솔린 저장탱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하며 시작됐다. 폭발은 곧 거대한 불길로 번졌고 현장에 급파된 군병력은 주변 탱크로 퍼지는 불길을 진화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