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보전에 힘쓰는 민간단체에 총 1억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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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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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16~26일 민간단체 대상 신청서 접수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해양환경 보전이나 관리에 나서는 민간단체에 정부가 올해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국토해양부는 해양환경 중요성 인식 제고와 민간 해양보전 활동 촉진을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돼 매년 10개 이내 민간단체 해양환경 공익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5000만원으로, 선정된 각 단체별로 3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토부와 환경부, 해양경찰청에 등록된 해양환경분야 민간단체로, 해양환경의 보전 및 관리, 해양오염방지활동 등 사업이다.

국토부는 16~26일 민간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과 지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민간단체는 해양환경관리공단 MPA센터팀(02-3498-7103)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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