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진머티리얼즈, 영업적자 지속 전망타고 1%대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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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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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일진머티리얼즈가 영업적자 지속 전망타고 1%대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진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보다 1.83% 내린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대 오른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하고 있고,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도 주문이 집중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LED 사업부의 매출 정상화 지연 및 회로기판(PCB)에 사용되는 ICS 제품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보다 낮은 10% 수준에 머무르며 11억원의 영업적자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ICS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평균 3%의 가격인상 효과를 기대할 수있다”며 “2차전지에 사용되는 I2B의 출하량 증가가 1분기 23%에 이어 15% 이상으로이어질 것이며, 일진반도체의 LED 조명에 LED칩 판매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LED 사업부의 적자가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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