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참의원 “北 미사일 발사는 폭거”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일본 참의원은 16일 오후 본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동아시아 지역에 중대한 불안을 초래한 폭거이며 도발 행위를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비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참의원은 결의안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비핵화 이행을 요구했다.

중의원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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