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포함 IPTV 3사 가입자는 지난 12일 500만을 넘어섰으며, 올레TV는 80 개 HD채널을 포함한 180개 채널과, 11만여편의 VOD 서비스라는 장점을 앞세워 상용화 3년 5개월만에 340만 가입자를 모집하며 디지털 유료방송 선두사업자로 자리잡았다.
최신영화 500만 드림 이벤트는 올레TV 메뉴 내 ‘영화>최신영화’ 에 편성된 유료VOD를 30일까지 구매하며 500명을 추첨해 올레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TV쿠폰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유료VOD 구매시 자동응모되며, 중복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달 3일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일부터는 영국 최대의 방송사 itv가 제작한 4부작 시리즈 타이타닉을 IPTV 500만 달성기념으로 특별 할인가인 편당 1500원, 패키지 4000원에 시청할 수 있다. 타이타닉은 올레TV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인 올레TV나우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영렬 KT 올레TV 본부장은 “IPTV 500만 가입자를 달성하기까지 올레TV 고객들이 큰 힘이 되어주셨다”며 “KT는 지속적인 콘텐츠 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IPTV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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