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휴전 감독 위한 감시단 선발대 다음주 모두 도착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을 감독하기 위한 유엔 감시단 선발대가 오는 다음주 중 모두 현지에 도착을 완료할 것이라고 코피 아난 전(前) 유엔사무총장 측이 20일 밝혔다.

코피 아난 전(前) 유엔사무총장은 유엔 및 아랍연맹(AL) 시리아 문제 공동특사를 맡고 있다.

앞서 유엔 감시단 선발대 요원 7명이 현재 시리아에 파견돼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아난 특사 대변인 아흐메드 파우지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선발대 전체 30명 가운데 나머지 인원은 다음 주 중에 시리아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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