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구급장비 대여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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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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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20일 오후 육도복지회관에서 구급장비 대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국민생명보호정책의 목적으로 섬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서다.

육도는 섬 고립지역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소방력 출동이 어렵고 산소 용기 등 응급처치 및 이송장비도 갖추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

이에 소방서는 들 것과 산소 용기, 안면 마스크 등 구급 장비 5점을 보급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태화 현장지휘과장은 “호흡곤란 환자 등 중증환자 발생 때 소방헬기 도착 전까지 호흡보조 장비가 없었으나 위기상황에 섬마을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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