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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
이번 협약식은 국민생명보호정책의 목적으로 섬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서다.
육도는 섬 고립지역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소방력 출동이 어렵고 산소 용기 등 응급처치 및 이송장비도 갖추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
이에 소방서는 들 것과 산소 용기, 안면 마스크 등 구급 장비 5점을 보급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태화 현장지휘과장은 “호흡곤란 환자 등 중증환자 발생 때 소방헬기 도착 전까지 호흡보조 장비가 없었으나 위기상황에 섬마을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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