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복지 소외계층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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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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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생활이 어려워 국가와 지지체 지원이 절실하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찾아나선다.

중점 발굴대상은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신청자 중 부양의무자 기준초과로 인한 기초수급탈락자, 가구원 중 주 소득자의 실직 또는 휴폐업에 따른 소득상실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등이다.

또 공원 역·터미널 주변, 화장실, 비닐하우스, 교각 아래. 폐가, 컨테이너, PC방 찜질방, 고시원, 여인숙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와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등 빈곤계층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번 집중 발굴 조사는 일선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현장점검과 함께 민간기관 및 각종 지역단체(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방범대 등)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발굴조사 기간 중 신고 및 발굴된 복지 소외계층에 대해선 상담과 자산조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책정,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 연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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