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캠프가 국내관광 활성화에 도움될 것이다”

  • 한국관광공사, 삼성생명과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최병일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기업 내 소통여행 지원을 통한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해 삼성생명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삼성생명이 기업 소통문화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박2일 소통캠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맞춤형 여행정보를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국내여행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하여 소통캠프 운영 중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그룹 전체로 해당 문화를 확산하는데 공사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참 사장은 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관광의 필요성’을 알리는 강의를 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사장은 “소통 캠프가 국내기업 들의 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지역경제 및 국내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1박2일 소통캠프’는 삼성생명 임직원 7,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이·성별·부서의 직원이 7인 1조가 되어 1박 2일 국내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나이·성별·부서의 장벽을 뛰어넘은 원활한 소통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올해 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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