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전국 16곳 대거 청약 개시… 수요자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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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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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하우스도 전국 5곳서 일제 개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지난주 줄줄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던 분양 단지들이 한꺼번에 청약에서 나서며 올 들어 최대 규모 청약시장이 형성됐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울산 ‘에일린의 뜰 3차’가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인 3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건설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0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됐다.

30일에는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자이엘라’ 청약을 받는다.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전용면적 20~29㎡)와 오피스텔 155실(전용 27~36㎡)로 구성된다.

5월 2일에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롯데건설이 대연1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청약이 시작된다. 총 564가구(전용 59~122㎡) 중 일반분양은 361가구다.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평건설은 같은날 충북 음성군에 공급하는 ‘지평 더웰’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총 269가구(전용 60~123㎡) 규모로 중앙로와 설성로, 충청로 등 이용이 쉽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3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 아현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래미안푸르지오’ 청약을 받는다. 총 3885가구(전용 59~145㎡) 규모 대단지로, 이중 8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현대백화점·그랜드마트·마포아트센터·효창공원·노고산 동 편의시설과 아현초·중, 한서초, 서울여중, 숭문중·고, 서울여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현대산업개발도 3일 충남 하산시 용화동에 ‘아산 용화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총 852가구(전용 84㎡)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도보 거리고,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5분이면 도착한다. 이마트 및 온양온천역 주변 상업시설과 온양중앙초, 용화중·고 등이 가깝다.

4일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봉1구역을 재건축한 ‘개봉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총 978가구(전용 59~119㎡) 중 51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날 신동아건설도 울산 중구 반구동에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도시형생활주택 복합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5일에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지구에서 신영의 ‘여수 웅천지웰3’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총 672가구(전용 84, 101㎡)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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