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대한약사회는 무자격자를 고용해 의약품을 판매하는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일선 약국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 모두 28곳이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이들 약국 가운데 4곳은 약사회 현직 임원이 운영하는 약국인 것으로 드러났다.약사회는 최근 약국자율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약사회 집중관리약국에 소명을 요구한 뒤 재조사를 거쳐 최종 처분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