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유럽을 순방 중인 중국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나치 유대인 학살의 생생한 현장인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찾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희생자들을 위해 헌화하고 있다. 이날 원 총리는 함께 동행한 취재진에게 “이곳에서 벌어진 비극은 인류 역사상 잊혀서는 안 되는 사건”이라며 “오로지 역사를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만 사람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우슈비츠=신화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