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품·의약품 정보 제공 앱 배포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약청 홈페이지 주요 메뉴와 동영상 자료 등을 볼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앱은 △뽀로로와 함께하는 올바른 손씻기 등의 동영상 교육자료 △위해 식품·의약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검색 △식약청이 발간한 각종 책자를 전자책(e-book)형태로 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 △식약청 관련 앱을 받을 수 있는 패밀리앱 등으로 구성됐다.

회수 또는 판매중지 되거나 행정처분이 내려진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외국의 위해 정보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마켓(Android Market)과 애플스토어(App Store)에서 ‘KFDA’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검색해 받으면 된다.

식약청은 식·의약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영상 보도자료를 유투브에 게재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