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동영상 해명 "단어자체가 부정적…그런 동영상 없어" 눈물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아이비가 동영상 실체에 대해 해명했다.

1일 SBS '강심장'에 나온 아이비는 "동영상이라는 단어 자체가 여자 연예인에 있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어 조심스럽다. 아직도 인터넷에서 연관 검색어로 아이비 동영상이 뜬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과거 스캔들에서 동영상이 거론됐고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 유무에 관심을 가지더라. 악의적인 동영상도 많아서 마치 있는것처럼 소문이 퍼졌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비는 "그때 떠돌던 동영상은 나와 닮았지 아이비 동영상은 아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에게 있어서 그런 소문은 정말 상처가 될 것" "그런 고통 이겨내고 나와서 보기 좋다" "앞으로 좋은 활동 하기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