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수퍼마켓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산 생닭 및 닭고기 전 부위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3일 전했다.
GS수퍼마켓은 볶음용 생닭(800g)과 백숙용 생닭(700g)을 각 44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안심, 봉, 윙, 가슴살을 3980원에 선보인다.
GS수퍼마켓은 3개월 전 사전 기획을 통해 충북 청원군 소재 농가와 함께 닭 사육을 시작했다. GS수퍼마켓은 건강한 병아리 구매부터 사육, 출하까지 엄격한 생산 관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닭을 키워 냈다고 설명했다.
이응선 닭고기 MD는 “기존 단순 구매 형태에서 한 발 나아가 유통업체가 직접 사육에 참여해 철저한 생산관리를 함으로써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닭고기를 알뜰한 가격에 제공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위생적이고 믿을 수 있는 농가와 손잡고 공동 사육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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