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항공, 96시간 글로벌 특가 발표

대한민국 포함한 전세계 25개 주요 지역으로 최대 25%까지 할인하는 특별요금 제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CEO 제임스 호건)이 전 세계 25개 지역의 항공요금에 대해 최대 25%까지 할인하는 96시간동안의 특별요금 행사를 실시한다.

에티하드항공의 이번 특가는 에티하드항공 코랄 이코노미(Coral Economy) 클래스와 펄 비즈니스(Pearl Business) 클래스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1일부터 4일까지로 5월 31일 탑승 및 여행일정 고객 대상으로 적용된다.

특가 적용 지역은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비롯해 중동 및 유럽, 아프리카 대륙의 25개 도시(아부다비, 두바이, 알아인, 런던, 맨체스터, 더블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밀라노, 제네바, 브뤼셀, 몰디브, 바레인, 담맘, 도하, 쿠웨이트, 무스카트, 암만, 베이루트, 바그다드, 바스라, 다마스쿠스, 요하네스버그, 라나카)를 포함한다.

에티하드항공의 피터 봄가트너(Peter Baumgartner)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요령 있는 여행자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5월이 알찬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최적기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며 “에티하드항공이 제공하는 이번 특별요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수상실적에 빛나는 코랄 이코노미 및 펄 비즈니스 클래스로 편안히 여행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에티하드항공의 특가 항공권은 에티하드항공 웹사이트(etihad.com/kr)와 에티하드항공의 예약발권부 (02-3782-4970~1), 또는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며 약관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