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여성 농민 출신 정치인으로서 분골쇄신 했으나, 비례대표 경선 파문으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출신으로 지난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오른 바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측은 이날 별도 입장 발표를 통해 통합진보당 대표단 전원, 그리고 순위 경선에 참여한 비례대표 전원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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