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신화 김동완 싸인 인스탁스가 박재범 싸인 인스탁스를 이긴 사연은?

한국후지필름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 [사진제공=한국후지필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신화 김동완의 자필싸인이 가수 박재범의 자필싸인을 이겼다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3일 후지필름 본사에서 ‘인스탁스와 인기스타가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 나눔 경매’의 마지막 행사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수익금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에 마감된 ‘인스탁스와 인기스타가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 나눔 경매’는 연예인들이 직접 찍은 인스탁스 즉석사진과 자필 싸인이 담긴 인스탁스 카메라를 옥션을 통해 경매를 한 뒤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금마련 캠페인에 전액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번 경매는 이효리, 박재범, 김형중, 애프터스쿨 정아, 신화 김동완 등 16인의 인기스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신화 멤버인 김동완의 인스탁스와 필름이 1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박재범 32만원, 이효리 16만원을 넘어선 최고낙찰가로 집계됐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는 즉석사진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담긴 제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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