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 22회 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 열리는 이 대회는 경남 3곳(창원-용지공원·김해-국립 김해박물관·진주-진주성)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분산 실시된다. 우천시 20일로 순연된다.
대회 참가는 별도 접수과정(대회당일 교부되는 작품용지로 대체)과 참가비 없이 경남·울산에 거주하는 여성 및 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성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연령과 학년에 따라 개별 주제가 당일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지급된다.
여성 백일장 입상자 시상은 장원 2명에게 은행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차상 3명과 입선 15명에게는 은행장상 5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최우수상 6명에게 교육감상과 장학금 2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15명에게는 은행장상과 장학금 10만원이 수여된다.
또 특선 150명과 입선 3000여명을 선정해 은행장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단체상에 선정된 6개 학원에도 은행장상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 고성 오광대 공연·해군 의장대 시범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OX퀴즈,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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