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이 올해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7일 부산기상청은 오후 2시23분을 기해 낮 기온이 27.6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온은 올들어 가장 높고 평년에 비해 6도가량 높은 것이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부산지역 고온 현상은 내일부터 점차 내려가 23도가량이 되겠다"며 "그러나 밀양, 창녕 등 경남 지역은 내일도 27∼28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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