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조개채취 도중 부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1시 35분경 인천 초치도에서 발을 헛디뎌 5m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입은 A(49)씨를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초지도에 입도해 조개를 채취하다 발을 헛디뎌 5m아래로 떨어져 얼굴과 목 등에 출혈을 동반한 찰과상과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공기부양정을 긴급출동 시켜 A씨를 잠진도로 이송, 119에 인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해양경찰 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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