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푸르지오’ 전주택형 마감, ‘시흥 6차푸르지오’ 미달… 희비 교차

  • 충주 푸르지오 84C, 3.17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대우건설이 충북 충주와 경기 시흥에서 공급한 푸르지오 아파트가 전주택형 마감과 순위내 미달이라는 상반된 청약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진행된 ‘충주 푸르지오’ 청약 접수에서 595가구 모집에 1230명이 몰리며 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용 84㎡A와 84㎡B는 1순위에서 이미 마감됐으며, 84㎡C가 3순위에서만 335명이 접수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163가구를 모집한 전용 84㎡C는 1~3순위에서 508명이 접수해 3.1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시기 청약을 실시한 ‘시흥 6차푸르지오 1단지’는 1209가구 모집에 647명만이 접수해 0.54대 1의 경쟁률로 미달됐다.

이중 전용 59㎡(241가구)는 297명이 접수해 1.23대 1의 경쟁률로 3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 84㎡A와 84㎡C는 786가구 모집에 151명만이 청약해 미달됐다.

한편 이 2개 단지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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