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사내 캠페인 ‘아자아자 다이어트 클럽’로 건강하게

[사진제공=안랩]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안랩이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캠페인으로 ‘아자아자 다이어트 클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자아자 다이어트 클럽은 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간 캠페인의 첫 이벤트이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아자아자 다이어트 클럽’에는 현재 안랩 직원 약 750명 중 117명(총 16개 팀)이 참가를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2~10명 단위로 구성된 16개 팀은 각 팀원 전체의 체중을 합산해 제출한 후 캠페인 종료 시 몸무게와 비교해 성과를 측정한다.

팀 별 감량 몸무게로 순위를 집계해 1위 팀에 50만원, 2위 팀에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개인별로도 순위를 집계해 1위와 2위에게는 각각 6개월과 3개월의 사내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권을 준다.

회사에서도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배드민턴이나 족구, 농구, 줄넘기 등 운동을 위한 각종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주며 사내 식당에서 고단백 저지방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판매한다.

성백민 안랩 경영지원실 상무는 “자신과 동료의 건강을 증진한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안랩만의 고유한 기업 문화가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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