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해외 방문객 증가로 수혜 유지될 것" 미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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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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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미래에셋증권은 9일 GKL에 대해 향후에도 중국 등 해외 방문객 증가에 따른 수혜가 유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연구원은 "중국 등 해외 관광객 증가 추세가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향후 단순 카지노 사업에서 호텔, 여행, 골프 등 다양한 관광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높은 배당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며 "2012년 현금 배당액은 전년대비 105% 증가한 1050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배당 수익률은 4.6%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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