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전년 기저효과로 올해 영업실적 양호" KTB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빙그레가 올 2분기 낮은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1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2000원이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제품 성장세 회복, 수출 및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각각 50%, 40% 성장한 400억원, 270~280억원이 예상된다”며 “신제품 호조를 지속하며 목표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전년 낮은 기저효과로 올해 영업실적 개선 폭이 양호할 것”이라며 “올해 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적정주가에 다소 빠르게 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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