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애견의료보험, 골프보험, 여행자보험, 스포츠·레져 상해보험, 자전거상해보험, 치아보험, 실버보험 등 7가지 보장보험상품을 선보였다.
이에 고객들은 쇼핑을 하며 보험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상품 안내는 이마트 금융센터를 통해 간단히 문의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스포츠 매장 등산·레져 용품 코너에 스포츠·레져 상해 보험 홍보물을, 골프 코너에는 골프보험 안내물을 비치하는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이마트는 기존 금융센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안락한 휴게공간으로 꾸며진 금융 라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도농점에 처음 문을 연 금융 라운지는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커핀 그루나루 무료 커피이용권을 제공, 보험 컨설팅과 함께 커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금융 라운지를 올해 상반기까지 30개 매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연말까지 5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장중호 브랜드담당 상무는 “이번 보험상품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사소한 보장을 받고자하는 고객들이 손쉽게 보험 정보를 얻고 가입할 수 있도록 편리한 판매 채널을 확대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마트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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