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0일 리서치보고서에서 “5월 옵션만기는 제한적인 매수 우위를 전망한다”며 “평균베이시스가 국가기관의 매수차익거래가 가능한 0.56P 수준까지 높아졌고 전일까지 설정된 1200억원 규모의 리버셜 물량이 수급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차익거래 여력이 최소 4조원 이상 남아 있으나, 베이시스 0.0P 이하에서나 출회될 수 있어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라며 “유럽 재정위기가 선반영된 가운데 외국인의 추가 선물 매도 여력이 크지 않아 베이시스의 급격한 악화는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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