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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동반성장위원회] |
동반위는 기아자동차, 삼성모바이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6개사에 대해 최우수등급인 '우수' 를 부여했다.
반면 동부건설,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홈플러스, 효성, LG유플러스, STX조선해양 등 7개사는 최하위 등급인 '개선' 판정을 받았다.
대우조선해양 등 20개사는 상위 2번째인 '양호' 등급을, 대림산업 등 23개사는 3번째인 '보통' 등급을 각각 받았다.
동반위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56개 대기업의 1, 2차 협력사 5600여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설문지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작성하는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협약 실적평가'를 50%씩 종합해 등급을 산정했다.
'실적평가'는 대기업이 제출한 실적자료에 대해 현장확인을 거쳐 이뤄졌고 '체감도 조사'는 56개 대기업의 1·2차 협력사 명단을 토대로 총 5천200여개사를 직접 방문해 조사지를 수거하는 등 현장조사와 결과 분석을 통해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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