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열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0일 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2001년 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연지 11년만에 처음이다.

대회 우승팀은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출전기회를 얻게된다.

현재 시는 10개 동주민센터에 92개 프로그램을 운영, 2천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여기에 올 해 5억 44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 시장은 “주민센터에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활동 공간을 더 많이 배치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의 교두보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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