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한강 조망 가능한 초역세권 ‘래미안 밤섬 리베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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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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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수1·2구역 재개발… 1·2차 총 342가구 일반분양

'래미안 밤섬 리베뉴' 한강 조망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삼성물산이 11일 서울 마포 상수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1·2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는 지하 4층 지상 21층 6개동, 429가구(전용면적 59~125㎡) 규모로 이중 17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는 지하 3층 지상 24층 8개동 530가구(전용 59~147㎡)로 일반분양 물량은 172가구다.

이 단지는 일반 분양 가구 중 로얄층으로 불리는 중층이 다수 포함됐고, 일부 가구에서 한강과 밤섬 조망이 가능하다. 망원·난지 한강시민공원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하늘공원과 와우산 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이 도보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강변북로·올림픽대로·서강대교·마포대교 등 도로망도 잘 갖춰 여의도와 강남 등 이동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서강초·신수중 등이 통학 가능하고 연세대·서강대·홍익대 등 명문 사립대가 위치했다. 신촌현대백화점·그랜드마트·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녹지율은 40%에 달하며 ‘청연’을 콘셉트로 마포 8경을 담은 정원과 조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린이놀이터와 중앙광장·가로수길·멀티정원 등이 들어선다. 각 가구는 지역난방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절약효과가 높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으며 3.3㎡당 분양가는 1700만~1990만원대로 인근 분양단지보다 저렴한 편이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차 모델하우스는 3호선 안국역 4번출구 인근 래미안갤러리(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 2차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한강대교 북단)에 자리잡았다. (02) 793-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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