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은 개별 기준 77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4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18% 상승했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갤럭시S2·옵티머스 시리즈 등 스마트폰용 보호회로 비중과 갤럭시탭2·옵티머스 패드 등 태블릿 PC용 보호회로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증가로 수익성에서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ERP(전사자원관리시스템)·MES(생산정보화시스템)의 정착을 통한 업무 시스템화, 경영혁신 활동을 통한 손실 최소화, 강력한 재고관리를 통한 재고회전율 증가로 경영내실화를 이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파워로직스 측은 2분기에도 갤럭시S3 등 스마트폰용 보호회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태블릿PC 및 슬림 PC용 보호회로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