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출용 첨단 유리온실시범단지조성사업 순항중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에따르면 서신면 궁평리 일원 화옹간척지 제4공구내에 조성중인 수출용 첨단유리온실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현재 60%의 공정율를 보이며 올 연말이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농산물 수출 100억불 달성을 목표로 국비와 시비, 민간자본 등 총 56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유리온실 10ha를 포함하여 총 15ha규모로 조성된다.

이 사업으로 연간 7천톤 규모의 토마토, 파프리카를 생산, 전량 해외 수출을 목표로 화성시와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세이프슈어간 사업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공사를 착공한 이래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오는 12월이면 조성이 완료될 것”이라며 “유리온실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관광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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