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2~3시간 지속되는 마이크로버블와 쿠퍼 영상 등을 통해 간암을 효과적으로 진단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제품은 간암 진단에 필수적인 마이크로버블의 인체 내 지속시간이 3~4분 정도에 불과해 정확한 진단에 어려움이 있었다.
소나조이드는 일본에서 다이이찌산쿄가 시판 중이며, GE헬스케어가 직접 판매에 나선 것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최초다.
정지문 GE헬스케어 코리아 진단의약품사업부 사장은 “소나조이드는 차별화된 효능을 통해 암의 조기 진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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