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예술치료 체험행사 가져

11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에서 열린 예술체험마당에서 한 어린이 참가자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예술치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예술체험마당인 ‘함께하는 글과 그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참석해 문학치유와 미술치유 기법을 활용한 공동 작품을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문학치료사가 제시한 ‘나는·너는·우리는’이라는 주제에 연상되는 단어를 한 가지씩 채워넣어 문학작품을 만들었다.

또 미술치료사가 보여준 분홍색 토끼가 등장하는 ‘내 마음이 들리니?’라는 그림의 뒷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또 다른 공동작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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