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 자회사 드림라인 320억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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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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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준영 기자=유가증권시장에 속한 세아홀딩스는 16일 자회사인 비상장 초고속인터넷업체 드림라인에 110억원을 대여, 총대여액이 323억7700만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대여 목적은 운영자금 지원이다. 대여 기간 1년에 이자율은 4.9%다.

드림라인은 2011년 200억원 이상 순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1분기도 66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다.

세아홀딩스 주가는 올해 들어 전일까지 12만4500원에서 10만7500원으로 14% 가까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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