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차이나킹, 대규모 BW 발행 결정에 '하한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차이나킹이 대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에 하한가로 추락중이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차이나킹은 전 거래일보다 14.04% 내린 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연중 최저점까지 내려갔다.

차이나킹하이웨이홀딩스리미티드는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총 634억7550만원 규모의 BW 발행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4%, 만기이자율은 6% 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8년 6월 4일이다. 차이나킹은 자회사인 복건금산대도생물과기유한공사에 190억4256만원을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8.52%에 해당하는 규모로 대여기간은 2018년 6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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