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7시17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 앞 도로에서 유모(30)씨가 몰던 승합차가 시내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이모(70.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승합차와 버스 승객 등 모두 7명이 다쳤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이씨 등 5명은 아파트 청소일을 하기 위해 가던 길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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