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1810선 하락출발...1813.79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스피가 1810선에 하락출발했다.

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1.45포인트(1.7%) 빠진 1813.79에 개장했다.

오전9시3분 현재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며 각각 88억원, 2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도가 우위를 나타내며 174억9600만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증권(-2.39%) 건설업(-2.35%) 기계(-2.24%) 운수창고(-1.94%) 전기전자(-2.17%)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은 1.4%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3.27%) 현대차(-3.12%) KB금융(-2.86%) 현대중공업(-2.5%)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2.17%) 삼성생명(0.63%) 등이 상승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 우려로 또 하락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제기된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내린 것이 엎친데 덮친 격이 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6.06포인트(1.24%) 떨어진 12,442.49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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