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일본 정부는 6월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거래하는 ‘분산형 그린 전력 매매 시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 시장에서는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만든 전기나 기업이 자체 발전시설로 생산한 전력이 거래되는 별도의 거래소다. 정부는 입회비나 연회비를 낮춰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밖에 기업이나 가정이 아낀 전기를 전력회사에 팔 수 있는 ‘네가와트 거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