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 오세요~'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성황리에 개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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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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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간 전세계 문화공연, 여행상품 경매 및 경품행사 진행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주최하는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2012 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가 일산 킨텍스에서 1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막했다.

아나운서 오상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막식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고양시 최성 시장, 전직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을 비롯 중국 CITS 천룽 총재, VUSA의장 데이비드 럭, 일본 다카야마시 시장 등 국내외 여행관련 VIP 관계자 52명 가량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 해로 6회째 진행되는 2012 하나투어여행박람회는 '세상구경 오세요~!' 슬로건에 걸맞게 전 세계 45개국 각지의 호텔,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등 56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역대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5만명의 관람객이 여행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 미주, 남태평양, 유럽&아프리카, 일본, 중국, 한국 등 7개 지역관과 허니문, 자유여행, 골프&테마관, 추천 여행지관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되어 박람회장을 찾은 고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도 선사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인터넷 생방송 유스트림 사이트를 통해 박람회 현장이 전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국내가 아닌 세계 곳곳에서도 박람회를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여행을 직접 떠나야 볼 수 있었던 세계 각국의 이색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홍콩의 마담투소를 비롯해 태국 ‘아프로디테쇼’, 중국 ‘변검쇼’, ‘쿵푸쇼, 일본 ‘닌자쇼’, ‘게이샤쇼’, 말레이시아 ‘사바민속쇼’, 미국 ‘라스베이거스 엘비스쇼’ 등 화려한 이색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일본의 ‘나가사키 짬뽕’, 터키 ‘케밥’ 등 지역의 대표음식 시식 및 시음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나가사키 짬뽕’은 일본의 나가사키현의 장인이 직접 내한해 만든 1,000인분의 나가사키 짬뽕을 시식할 수 있다.

가족놀이의 장도 마련됐다. 우선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PIC 괌/사이판’의 현지 클럽메이트들이 어린이 영어클래스를 사전 및 현장예약으로서 선착순 운영하여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다. 또한 ‘홍콩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기간 중 행사장에서 하나투어의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도 창단할 예정이어서 5월, 가정의 달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2012 하나투어여행박람회 추천여행지로 선정된 세계 자연문화 유산의 집결지 중국 사천성(四川省)에 대한 현장 특전행사와 △매일 진행되는 세계일주 항공권 증정 △1천원부터 시작되는 여행경매 △허니문 신부 반값할인 △여행상품 최대 100만원 할인 △국내 래프팅상품 9,900원 판매 △선착순 타임세일 및 마일리지 3배 적립 등 1년엔 단 한번뿐인 ‘여행상품 특가 경품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특가행사는 올 여름 휴가를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뿐 아니라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 연인들에게도 좋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하나투어 최현석 대표이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단일 박람회로는 명실공히 최고의 여행박람회 및 여행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행사는 지난 해 보다 차별화 된 아이템과 컨텐츠로 박람회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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