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애플과 iPhone 공급 방안 모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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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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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의 시궈화(奚國華) 신임회장은 주주총회를 통해 애플과 아이폰 공급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안에 아이폰 공급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현재 차이나모바일은 통신서비스를 3G에서 4G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4G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감상하고 게임을 즐기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상황에서 차이나모바일과 애플의 아이폰 공급협상은 4G 이용자 증가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회장은 “차이나모바일과 애플은 점진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소식이 나오는 대로 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차이나모바일은 2011년부터 4G 네트워크를 9개 도시에 구축해 시험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4G 기지국을 올해 2만 개에서 내년까지 20만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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