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조 집행부 구속 영장…정영하 위원장 등 5명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MBC노조 집행부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1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영하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노조위원장, 이용마 홍보국장, 강지웅 사무처장, 김민식 부위원장, 장재훈 정책교섭국장 등 5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MBC는 지난 2월 27일 노조 간부 16명에 대해 회사 업무 수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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