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하던 5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오전 11시 59분경 한라산 관음사 등산로 삼각봉휴게소에서 등산하던 양모(52)씨가 쓰러져 양씨의 딸이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양씨는 헬기를 통해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도록 했으나 병원에 도착한 뒤 10분 뒤 낮 12시 57분에 숨졌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