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복지부 희귀질환 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신경계 희귀질환 중개연구센터가 보건복지부의 희귀질환 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의료원 측이 23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6년 간 총 37억8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최병옥 교수(사진)를 주관 책임 연구자로 하는 센터는 희귀질환의 진단·치료에 유용한 바이오마커 탐색과 질병 지표 개발에 나선다.

또 희귀질환의 조기 선별 검사를 위한 진단 기술 개발, 의약품 개발 관련 전임상·임상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희귀난치성 신경계 질환 정복을 위한 다양한 조기 진단법과 환자 맞춤형 치료약물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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